2025년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추균 루도비꼬 형제님

최형근 요한보스코 형제님께서

남성 제37차 꾸르실료 체험에 참가하셨습니다.

 

두 형제님은 출발에 앞서 본당에서
파견예식으로 기도와 신부님의 안수를 받으며
꾸르실료 여정을 하느님 손에 맡기는 마음으로

출발하셨습니다.

 

또한 본당의 꾸르실료 선배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서로 따뜻히 격려하고 축복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그 자체로 깊은 은총의 순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이어진 꾸르실료 여정에서
두 형제님은 말씀과 기도, 나눔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신앙의 기쁨을 새롭게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꾸르실료를 통해 받은 힘과 은총이
앞으로 두 형제님의 일상과 본당 공동체 안에
더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함께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