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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연중13주일 교황주일 - 세례식
- 등록일
-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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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 교황 주일을 맞아 금촌성당에서는 10명의 새 신자가 세례성사를 받고, 1명이 첫영성체를 모시는 기쁜 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새 신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며, 성전 안은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더욱 풍성한 은총이 가득했습니다.
이날 김경민 레오 주임신부님께서는 복음 말씀인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를 중심으로 강론을 전하셨습니다. 이는 가족을 사랑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무엇보다 먼저 하느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는 초대의 말씀임을 전해 주셨습니다.
또한 세례는 신앙생활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미사 안에서 받은 은총이 우리의 삶 속 작은 사랑과 친절, 배려의 실천으로 이어질 때 참된 신앙이 완성되어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거창한 일을 요구하시기보다 일상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기를 바라신다는 가르침도 함께 전해 주셨습니다.
새롭게 세례를 받은 교우들과 첫영성체를 한 교우들이 성체 안에서 살아 계신 주님과 늘 함께 걸으며,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굳건히 성장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금촌성당 공동체도 새 신자들이 신앙 안에 깊이 뿌리내리고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동행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