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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주님 부활 대축일 - 파스카 성야
- 등록일
- 2025-05-10
- 조회
- 50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성야는
김경민 레오 주임신부님과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이종화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공동집전하셨습니다.
파스카 성야는 어둠 가운데 시작됩니다.
이 어둠은 단순한 암흑이 아닌,
인간의 죄와 한계, 죽음과 절망을 상징하는
어둠입니다.
모든 빛이 꺼진 채 고요히 침묵하며
기다리는 가운데 촛불 하나가 밝혀지고,
그 빛이 서서히 퍼지며 어둠을 몰아냅니다.
빛의 예식을 통해
2025년 파스카 초에 불을 밝혔습니다.
파스카 찬송은 이종화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부르셨습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부활맞이 공연과
미사 후 주일학교 친구들과 함께
달걀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요아킴 형제님이
키우신 사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