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9일(토)부터 21일(월)까지,
청소년부 주일학교 친구들이
제주도 서귀포시로 2박 3일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조별 자유여행으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카트와 제트보트 체험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날은 공동체 미사로 하루를 열고,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다수영을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날렸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김경민 레오 주임신부님
최장일 대철베드로 사목회장님
한익선 루치아노 청소년분과장님
그리고 청소년부 선생님들께서
직접 구워주신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따뜻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다 함께 웃고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셋째날은 새미 은총의 동산을 방문하여
김경민 레오 주임신부님의 설명을 들으며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는 깊은 신앙의 시간을 가졌고,
성이시돌 목장에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더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무지개 해안도로 산책은
서로의 추억을 나누며
캠프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신앙 안에서 하나 되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여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본당 신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기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금촌성당 청소년부 제주도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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