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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백 인덕마리아 수녀님 송별회

등록일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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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6일 교중미사에서는
금촌성당을 떠나시게 된 백 인덕마리아수녀님을 위해
미사 중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사목회장님은 이해인 수녀님의 <수녀>를 낭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남성총구역장님은 꽃다발로,
성가대는 지휘자님의 자작곡 <석별>을 불러

정을 더했습니다.

 

수녀님께서는 마지막 인사로
가수 백지영의 노래 가사를 인용하시며,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서로 마음을 간직하고
각자 이 자리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교우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함께 남기셨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아쉬움 속에 눈물을 보이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와 기도로
백 인덕마리아수녀님의 앞날을 축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