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시간
주일미사
-
06:00
새벽 미사
-
09:00
청소년부 미사
-
11:00
교중 미사
-
18:00
청년부 미사
평일미사
- 월요일 10:00
- 화요일 10:00 19:30
- 수요일 06:00 10:00
- 목요일 10:00 19:30
- 금요일 10:00
토요미사
-
10:00
평일 미사
-
15:00
어린이부 미사
-
18:00
토요주일 미사
성사시간
- 고해성사
- 미사 20분전 ~ 5분전
- 병자 영성체
- 첫째 금요일 14시
- 성모신심 미사
- 첫째 토요일 10시
- 유아세례
- 첫째 토요일 16시
- 천사회 후원 미사
- 둘째 수요일 10시
- 성소후원회 미사
- 둘째 목요일 10시
- 추모 미사
- 둘째 금요일 10시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 둘째 토요일 10시
- 찬미받으소서 미사
- 마지막 토요일 10시
- 성(聖)시간
- 첫째 금요일 19시 30분
Gallery
2025. 12. 06. 대림 특강 1
대림 특강 첫번째 시간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 김선명 수사님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면 반려동물은 가끔씩 주인을 올려다보며 주인과의 눈맞춤을 기다리는 듯 바라보지만
주인은 휴대폰을 보거나 먼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하느님은 우리를 내려다 보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처럼 주인을 올려다보고 계시지 않을까? 눈맞춤을 기대하며..
하느님은 늘 우리는 내려다보고 계실거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었는데, 오늘의 강의에서 다른 시선으로 보고 계실 수 있다는 수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하느님께 못 맡기는 삶, 하느님은 생각 못하고 내가 주도적으로 하려던 삶에서 나를 바꾸는 기도 드리고 모두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청하고. 그러다보면 삶의 시선이 바뀌는 자신을 느끼게 되는 것.
이것이 수사님의 강의의 일부였습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바꾸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청하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진. 구희선 프란치스코
2025. 11. 16. 예비신자 받아들이는 예식
받아들이는 예식
받아들이는 예식은 가톨릭 신앙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공식적으로 ‘예비신자’로 받아들여지는 의미 있는 의식입니다.
이 예식을 통해 신앙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은 하느님과의 여정을 시작하는 의지를 고백하고, 공동체는 그 여정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합니다.
사진. 최철승 대건안드레아
2025. 11. 22. 민족화해부 민통선 내 덕진산성, 오두산 전망대 및 철새 탐방길
생태 탐방길
민족화해부 주관 DMZ 민통선 내 덕진산성과 오두산 전망대, 철새 탐방이 있었습니다.
일년에 두번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여정'을 하며 갈 수는 없지만 언젠가 가기를 희망하며 미사를 드리고 기도합니다.
<덕진산성>
파주시 군내면에 위치한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덕진산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성은 최고봉인 해발 65m 봉우리를 중심으로 산 능선을 따라 돌며 표주박 형태로 구축되어 있다. 외성에는 두개의 문지가 완연하게 남아있고 성위에 담을 낮게 쌓았던 부분이 두 군데 있다. 외성과 내성 사이에는 곡저부가 형성되어 있고 완경사를 이루며 강변으로 연결되어 배를 접안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덕진산성은 비교적 낮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임진강의 북쪽 해안이고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넓은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략적 요충지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이산가족의 망향의 한을 달래주고 통일교육의 체험 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9월 8일에 개관하였다.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던 오두산, 그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남쪽에서 흘러온 한강과 북쪽에서 흘러온 임진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절경과 눈앞에 바로 보이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북한주민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정부의 통일정책, 역대 정부의 통일노력의 발자취, 북한실상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각종 전시실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관한 이래 오두산통일전망대는 2,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국제적인 통일교육의 전당이 되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의미있고 기념적인 곳을 다녀오셨군요~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이 따~ 뜻해지는 여정이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잘 보존되어 철새들의 머뭄 자리도 되고 우리들의 머뭄 자리로도 남기를 희망합니다.
사진. 최준영 펠릭스
2025. 11. 21. ~ 11. 22. 김장
김장
본당에 활기가 돋습니다. 구역 봉사자님, 사목위원님들까지 모두 북적거리며 배추 다듬고 씻고 절이고.. 분주하지만 손발이 척척 맞는 기분입니다.
분업화가 아주 잘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았어요.
첫째날의 일정이 끝나고 이튿날은 어제 절인 배추 씻어서 속을 넣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역시~ 다들 베테랑들이시라 거침없이 진행됩니다.
주문 받은 김치 담기, 본당의 일년 동안 사용 될 김치가 보관함에 쌓이면서 곳간이 가득찬 기분이 들며 먹지 않아도 배부른 기분? 아시나요~? ^^
그래도 다 끝내고 나니, 허기가 집니다. 김장날하면 보쌈이죠? 뗄 수 없는 짝꿍입니다.
사목회장님의 수육기부. 다들 너~ 무 맛나게 먹습니다. 보쌈에는 또 막걸리, 빠질 수 없는 짝꿍 추가입니다. 헤헤~
이렇게 일년 중의 큰 행사인 김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내년까지 맛나는 김치 맛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사진. 이주현 엘리사벳, 김정민 아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