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당의 미사는 평소대로 봉헌합니다. 다만, 감기 환자나 노약자 특히 “코로나19로 인
하여 불안해 하는 교우”들은 주일미사를 관면합니다. 이에 주일미사 의무 관면에 따른
대송의 내용에 대해 알려주십시오(그날의 성경말씀을 묵상하거나 묵주기도 5단이나
선행 등을 대송으로 바침).

2. 재의 수요일에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을 할 때 사제는 재를 신자들의 이마에 묻히지

않고, 아무 말 없이 재를 머리에 얹습니다. 이때 사제는 전체 신자을 향해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혹은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하고 말
합니다.

3. 본당의 모든 신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미사에 참석하도록 합니다. 성체 분배를 할때는
주례 사제와 성체분배자는 마스크를 쓰고 성체를 분배합니다.

4. 본당에서 모든 모임은 본당 주임 신부님의 권한으로 축소 또는 중단하실 수 있습니다.

5. 본당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도록 합니다.

6. 본당 내 소독에(성전, 모임방, 의자, 손잡이 등) 관한 방역 계획을 수립하여 주십시오.

7. 본당 신부님들은 신자들이 신앙이 위축되지 않도록 배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본당 사목위원들과 교구의 지침을 공유하고, 본당 신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
력하여 주십시오.

9.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받는 분들과 감역 확산 방지를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기억하
며 기도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