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챌린지
2022 에코챌린지 365 - 이** 마르코
- 등록일
- 2022-09-05
- 조회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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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부 교감을 맡고 있는
이** 마르코라고 합니다.
이렇게 에코 챌린지 순서의 대상이 될지
몰랐는데 저한테 왔네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환경에 그렇게.. 까지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기는 합니다.
그런데 찬미 받으소서와 관련된 환경 교리를
학생들한테 전파하고 대학 수업을 듣는 것
중에는 생태학을 듣는 것이 있어서 환경과
관련된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환경, 넓게 보면 자연으로도 볼 수 있겠죠.
과거의 사람들은 자연을 사용하면 자연
회복으로 자연이 회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과거부터 인간이 자연에 준
영향이 현재 지금에 이르러 자연 회복은 안되고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진실을 아는 사람이 환경을 걱정하고
환경을 위한 실천을 실행시킬 수 있는
찬미 받으소서에 소속되어 환경을 위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01 분리수거를 확실하게 한다
캔은 내용물을 비우고 씻어서 발로 눌러
부피를 줄인다. 박스는 겉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모두 제거한다. 페트병 같은
경우에도 겉 비닐은 제거, 속 세척 후
부피를 줄인다.
02 텀블러를 사용한다
수업을 갈 때 커피를 타서 가는 편인데
주로 텀블러에 얼음 넣고 타가는
편입니다. 텀블러의 사용이 곤란한
상황이면 생분해성 컵, 뚜껑, 종이를
사용하여 커피를 타가고는 합니다.
03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
혹여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때면
일회용품을 빼달라고 합니다.
04 전기 절약하기
콘센트는 on/off가 가능한 콘센트를
사용하고 최대한 쓰지않는 어뎁터는
뽑아두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05 행주 사용
06 에어컨 및 보일러는
장시간 키지 않는다
적어보니까 그렇게…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은 안 보이는 것 같네요. 좀 더 노력
하겠습니다. 그럼 한 가지 슬프고? 흥미로운
얘기 하나하고 끝내겠습니다. 산을 올라 숲을
보면 여러 가지 나무들이 보이고는 합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활엽수 종류들도 있고 잎이
뾰족해 보이는 침엽수 종류들 또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낙엽이 떨어지는 활엽수(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구성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온대 낙엽활엽수림) 근데 왜 우리나라에
소나무가 많을까요? 낙엽활엽수림의 숲을
구성하는 지역은 처음에 소나무들이 가장
먼저 자란다고 합니다. 소나무는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하죠? 즉 소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숲이 형성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숲이라는 겁니다. 과거 사람들은
숲에 있는 모든 나무를 깎아 자원으로
사용하고 불이 나 모든 숲이 타버리거나 일제
수탈 등의 이유로 많은 숲의 나무들이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것이 우리나라에
소나무 관련 침엽수 나무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숲들이 아기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숲의 성장은 소나무-참나무-단풍나무 순으로
성장합니다. 단풍나무가 많이 있는 숲은 나이가
많은 숲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얘기를 기억했다가 산을 올라갈 때 생각하며
등산하면 좀 더 재밌는 등산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늦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환경은 많이 망가진
상태이지만 인간이 망쳐놨다면
인간이 되돌려야겠죠.
인간이 생태계의 최상위권에
있지만 생태계를 파괴하며
최상위권으로 살아가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게 우리 인간한테
주어진 축복이자 숙제이지
않을까라는 생각해 봅니다.
글이 길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신 분
있으시다면…감사합니다!
저의 다음 초대는 청소년부
파릇파릇한 신입교사
김** 마르타 선생님 초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