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자
지금 한국에서 분해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은 하나도 없다.
- 등록일
-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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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서 분해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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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크게 두 가지 플라스틱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제조 과정에서 석유 사용량을 줄인 플라스틱입니다. 이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 원료에 유기물을 섞은 것으로 분해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일반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친환경 플라스틱은 생분해 플라스틱입니다. 이 플라스틱은 특정 조건에 매립하면 분해되지만
현재로선 이들을 모아 매립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생분해 플라스틱은 소각장에서 태워지고 있습니다.
환경부나 기업의 광고처럼 이들을 친환경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