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분과장 김민아 율리안나 자매님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밴드에 올린 글입니다.

 

+ 찬미받으소서!

  여러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각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물을 제작하여 전시하게 됩니다. 그동안 편리하게 만들어왔던 많은 현수막들과 배너들이 그 쓰임을 다하게 되면 공동의 집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로 또 다시 버려지는 일을 반복하게 되죠. 

  이번에 말씀의 봉사자회인 예로니모에서 찬미받으소서의 일환으로 고민 끝에 이번 “성서 40주간”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가급적이면 친환경적인 홍보 방법을 써보자~ 하여, 예전에 수작업으로 종이에 쓰고 그리던 때로 다시 돌아가봤습니다. 

  1년 후에 쓰임을 다할 홍보용 배너를 종이로 직접 제작하고, 현수막 제작 대신 종이포스터를 활용하여 봤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기억을 되살려 조금이나마 공동의 집에 해를 덜 끼치는 방법을 실천해봐야겠습니다. 

  P.S. 성경 말씀을 알면 우리가 왜 공동의 집인 지구를 되살리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게됩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 말씀을 접하는 기회에 참여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교하성당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밴드에서 더 많은 환경과 관련한 내용들이 있으니 궁금하신 내용들은 밴드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