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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07.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십자가 경배

등록일
2023-04-15
조회
190









찬미가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영광스런 이싸움을 소리높여 찬미하라.
십자가의 승리두고 개선노래 합창하세.
희생되신 구세주가 그승리를 이루셨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원조들이 유혹받아 금한열매 먹었을때
하느님은 동정하여 구원나무 정하시고
나무에서 묶인죄악 나무로써 푸시었네.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우리위한 구원활동 하느님의 계획대로
반역자들 온갖음모 지혜롭게 이기시고
원수이긴 그나무로 우리구원 이루셨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성스러운 때가차서 성자탄생 하시었네.
성부께서 파견하신 창조주가 오시었네.
동정녀의 태중에서 사람으로 나시었네.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외양간의 좁은구유 어린아기 울었도다.
성모님은 하느님을 보에싸서 누였도다.
아기예수 손과발을 포대기로 감쌌도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연세삼십 장성하여 예비하신 때가되니
인류위해 수난고통 자원하여 받으시고
어린양이 희생되어 십자가에 달리셨네.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쓸개즙에 고통받고 가시못과 창에찔려
고귀한몸 피가흘러 시냇물을 이루더니
땅과바다 온세상을 깨끗하게 씻었도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높은나무 가지굽혀 단단한속 바꾼뒤에
타고났던 딱딱함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곱디고운 줄기위에 높은임금 모시어라.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너만홀로 합당하게 영원보배 모셨으니
세상파선 막아주는 우리위한 항구로다.
어린양이 흘린피로 거룩하게 물들었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성삼위의 높은은총 우리구해 지키시니
성부성자 성령님은 같은영광 받으소서.
삼위일체 하느님은 영원영광 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