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주일 교중미사는 그동안 우리 본당에 손님신부님으로 계셨던 양현우 바오로 신부님의 송별미사가 있었습니다.

바오로 신부님께서는 페루로 선교를 떠나시기 전 우리 교하에서 작별인사와 함께 미사를 집전해주셨습니다.

우리 김형근 세례자요한 주임신부님과 류달현 베드로 신부님 함께 해 주신 미사는 그 자체로도 복된 미사였지만 먼 타국 남미로 선교를 떠나시는 바오로 신부님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모아지는 미사였던 것 같아요.

지금 페루로 가신지 한달의 시간이 되었네요.

힘든 일도 많겠지만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양현우 바오로 신부님께 우리의 더 많은 기도가 선교하시는 데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송별미사에 특송(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을 준비해 주신 교하성당 그라시아 성가대분들과 송별영상을 준비해 주신 기획분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