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그리기:펜 드로잉 기초반 2기>모집
 

하느님이 만든 피조물의 아름다움을 그리면서 발견하고, '마음껏 그리기' 수업을 통해 아이처럼 느끼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펜 드로잉은 재능과 지우개가 필요없습니다. 

일시 : 3월 8일, 15일, 22일, 29일, 화요일 10시 미사후. 총4회
인원 : 정원 15명 
수강료 : 50,000원(재료비포함)

2월 20일 주보를 참고해주세요.

 

교하성당 배움의 열정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교하성당 문화. 영성 강좌 3

 

마음껏 그리기 : 펜 드로잉 학교

 

2월 4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미사 후 펜 드로잉 1기 학교가 열렸습니다. 

<나무그늘 마중물 작가 정은숙(로사) 선생님>과 함께 우리 주변의 식물,꽃, 사물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머무르며 나만의 선으로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손 뻗으면 바로 잡히는 내 일상의 평범한 물건들.

작은 공책이나 스프링달린 연습장 그리고 똥 많이 나오는 모*미 볼펜으로도 아무 상관없어요.

삐뚤삐뚤 한줄 선, 사선과 곡선으로 내 물건들을 잘 관찰하고 그리기 시작해보세요.

서툴고 볼품없어도 평범한 나의 일상이 소중하고 특별해지는 시간입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그려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좀 못 그리면 어때요?

자꾸자꾸 빠져드는 그림 그리기 수업, 펜 드로잉 학교 기초반 2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펜 드로잉 속으로  흠뻑 빠져보세요~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 그냥...다..끄적임 (김상*마르가리따)

잡생각이 없어지는 힐링...고요한 나만의 시간...사각사각 소리 (김민*율리안나)

그림 그리는것도 좋고 같이 그리는 이뿐이들이 많아서...(오희*안나)

저의 소질 없음을 느끼지만 나만의 그림책을 갖는 기분...거기에 알맞은 의미까지...(신정*골롬바)

펜화를 그리면서 아무 생각없이 평온을 느끼는것 같아요. 행복한 힐링...!(최정*에밀리아)

담백하고 순수하고 그림과 글에서 순수함이 느껴져요.(이현*요안나)

 

교하성당 문화, 영성 강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 : 기획분과

글 : 교육분과 이주희마리아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