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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등록일
2022-04-25
조회
326










4월 10일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형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일을 기념하는 날을 말합니다. 매년 부활절 일주일을 앞둔 주일로, 이 날부터 7일간의 성주간을 시작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합니다. 이 때 나눈 성지는 집으로 가지고 돌아와 십자고상에 걸어 놓았다가 다음 해의 재의 수요일에 태워서 머리에 재를 받는데 사용합니다.(위키백과 참조)

 

올 해는 마음이 더 특별하네요.

곧 페루로 선교를 떠나실 예정인 손님 신부님으로 계신 양현우 바오로 신부님께서 특별히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교중미사를 집전해 주셨어요.

주임신부님과 함께 집전하시는 모습이 왠지 가슴이 뭉클합니다. 

선교지에서 예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실 바오로 신부님을 위해 많은 신자분들의 기도가 보태져가고 있습니다.

신부님,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주님 수난 성지주일을 시작으로 부활 성 토요일까지 은총 가득한 복된 성주간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