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4일 교중미사는 제2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을 기념하는 미사로 우리 교하공동체의 조부모님과 노인분들을 위한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미사 중 교황님의 담화문을 본당 청년이 읽어주었으며 교우분들과 기도문도 함께 바쳤습니다.

강론 후 어르신들께 신부님의 안수와 청소년 교사들의 장미꽃 전달도 있었고 성가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특송도 준비하였습니다.

미사 후 단체사진도 촬영하고 돌아가시는 길에 점심으로 드시라고 여성구역에서 맛있는 떡과 예쁘게 만든 기도문도 선물로 드렸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오늘의 주인공으로 초대되셔서 미사에 한껏 멋을 내고 기쁜 마음으로 오셨고 미사에 참석한 조부모와 노인분들 뿐 아니라 많은 교우분들은 울컥하고 감격스러운 은총이 가득한 미사를 함께 드렸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언제나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늙어서도 열매를 맺으리라" (시편 92,15)

"사람에게는 예지가 곧 백발이고 티 없는 삶이 곧 원숙한 노년이다." (지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