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하신 주님의 종께서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가셨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셨습니다.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히십니다.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를 통하여 주님의 고통과 죽음을 깊이 묵상하며,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사진. 최철승 대건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