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다시 맺은 계약/탈출34,1-40,38

“이제 내가 계약을 맺는다.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잘 지켜라”(34,10)

 

필리페 데 캄파녜, 십계판을 든 모세, 1648, 에르미타주 미술관, 상트페테부르크, 러시아.

 

금송아지를 세운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그로 인한 계약의 파기(32장), 이를 해결하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세와 그의 간구를 들어주시는하느님(33장), 마침내 크고 크신 하느님의 자비를 선포하며 다시금 계약을 맺는 이 단락은 하느님의 용서를 주제로 전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은 백성들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계약을 맺고 보살펴 주시려는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깨어진 계약을 문제 삼지 않으시고 당신의 영광을 다시금 드러내시는 하느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그분께 대한 신뢰를 한층 더해 줍니다.

○이번주간의 성경읽기 범위: 탈출기 34장 1절 - 40장 38절

 

11/1 주일	11/2 월	11/3 화	11/4 수	11/5 목	11/6 금	11/7 토
34,1-35	35,1-36,1	36,2-38	37,1-29	38,1-31	39,1-43	40,1-38

성경 읽고 풀기

 

1. 명령에 따라 성소를 세우는데 든 비용 중 모두 얼마였나요? ☞ 탈출 38,24 참조

 

 

2. 쓸 거룩한 관에 붙이는 패에는 어떤 글이 새겨졌나요? ☞ 탈출 39,30-31 참조

 

3. 모세를 통해 언제 만남의 천막(성막)을 세우라 하셨나요? ☞ 탈출 40장 참조

 

4. 옷과 기름으로 성별되어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 탈출 40,12-15 참조

 

5. 든 계약의 궤 위에 무엇을 덮었나요? ☞ 탈출 40,20참조

 

[OX 문제]

6. 뵌 모세는 산에서 내려올 때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 O ] [ X ]

☞ 탈출 34,29-35 참조

 

7.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다시 계약을 맺으셨다. [ O ] [ X ]

☞ 탈출 34,10-28참조

 

8. 성막 공사에 쓸 물자는 언제나 부족했으며 결국 공사를 중단하게 되었다.[ O ] [ X ]

☞ 탈출 36,2-7참조

 

9. 백성들은 하느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성막과 그에 따른 기물들을 만들어 바쳤다.[ O ] [ X ]

☞ 탈출 35,20-29참조

 

10. 성막에는 야훼의 영광이 가득찼으며 이는 하느님의 현존을 뜻한다.[ O ] [ X ]

☞ 탈출 40,34-35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