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

의정부 교구는 정부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위기 대응 조치에 동참하기 위하여 
교구장님의 사목지침이 있었습니다.
이에 금촌2동 성당에서도 다음과 같은 본당 지침을 전달해드립니다. 

모두 함께 동참해주시고 공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2월 25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본당 미사를 잠정 중단합니다. 
   다만 이 기간중 본당 사제는 개별적으로
   미사지향을 위한 미사 봉헌과
   현 사태 수습과 환자, 의료진, 국민과 신자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미사를 매일 봉헌합니다

2. 미사를 중단하는 기간동안 두 번의 
   주일미사는 의무를 관면하는 대신,
   가정에서 성경봉독, 묵주기도, 선행 등으로
   주일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화방송 미사의 청취, 시청 등도 
   권고합니다.

   
3. 재의 수요일 전례도 진행하지 않습니다
   교우 여러분께서는 단식(금육)과 기도
   자선의 의무를 지키고 참회의 정신으로
   사순시기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4. 미사를 중단하는 기간 동안, 
   본당에서의 모든 모임과 회합을 중단합니다
   본당 출입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삼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득이 방문하실 때에는 
   비치된 방문기록일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5. 위급한 경우 이외의 일반 병자 성사도 
   하지 않습니다.

불안한 상황으로 많이 걱정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느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매일 미사를 봉헌하며 교유여러분들과 현 상황의 타개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금촌2동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