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하느님/ 하느님의 축복: 창세 9,18-16,16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너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12,1.3)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작정 떠나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12,1). 전혀 알지 못하는 땅을 향해 길을 떠나는 것은 생명을 건 모험입니다. 특히 정착해 있던 가족과 친지의 땅을 떠나는 것은 자신을 지켜주었던 삶을 상실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에 하느님을 신뢰하지 않고서는 미지의 땅으로 떠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말씀에 순응하여 길을 떠납니다(12,4a). ‘떠남’과 ‘축복’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떠나지 않고는 약속된 땅이라는 축복의 유산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떠남’은 모든 것을 잃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더 풍요로운 삶을 얻게 됩니다.

○ 이번주간의 성경읽기 범위: 창세기 9장18절-16장16절

 

7/26 주일	7/27 월	7/28 화	7/29 수	7/30 목	7/31 금	8/1 토
9,18-10,32	11,1-32	12,1-20	13,1-18	14,1-24	15,1-21	16,1-16

성경 읽고 풀기

1.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세 아들의 이름은?

 

2. 하느님을 거슬러 사람의 이름을 날리기 위해 쌓은 탑은?

 

3. 아브라함(아브람)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나안 땅으로 길을 떠납니다.

그가 처음 도착한 모레의 참나무가 있는 성소의 지명은 무엇일까요?

 

4. 자신의 조카인 롯과 헤어진 아브라함이 주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린 곳은 어디일까요?

 

5.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준 살렘의 임금이자 사제는 누구인가요?

 

6. 사라(사라이)의 종인 하가르는 주님을 무엇이라 불렀나요?

 

[OX 문제]

7.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부르심과 떠나라는 명령을 받고 후손과 땅을 주시도록 요구하였다. [ O ] [ X ]

 

8. 아브라함의 믿음은 처음부터 정화될 필요가 없는 완벽한 믿음이었다. [ O ] [ X ]

 

9. 아브라함이 정착한 가나안 땅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다. [ O ] [ X ]

 

10.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는 모든 민족에게 구원과 축복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 O ] [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