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주신 규정과 가르침들/레위14,1-27,34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19,18)

 

하느님께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장소인 만남의 천막 모형도.

레위기는 한 마디로 경신례(敬神禮)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신례는 하느님께 대한 백성들의 고백이자 전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고유한 예식을 통해 하느님을 섬겨왔으며 거룩하신 하느님과 일치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현실에서는 레위기의 구체적인 규정과 가르침들이 그대로 적용될 수는 없지만 그 당시의 세계관에 비추어 볼 때 근본적인 율법의 정신, 다시 말해 백성들의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 이번주간의 성경읽기 범위: 레위기 14장 1절 – 27장 34절

 

11/15 주일	11/16 월	11/17 화	11/18 수	11/19 목	11/20 금	11/21 토
14,1-15,33	16,1-18,30	19,1-20,27	21,1-22,33	23,1-24,23	25,1-55	26,1-27,34

 

성경 읽고 풀기

1. 핵심 구절인 19장 18절을 적어 보세요.

 

2. 기념해야 할 7가지 축제들을 적어보세요. ☞레위23장 참조

 

3. 6년 동안 땅을 경작하고 7년째는 땅을 묵히도록 하는 그 해는? ☞레위25,2-7 참조

 

4. 경작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서 모든 사람에게 해방을 선포하도록 하는 해는? ☞레위25,8-17 참조

 

5. 난 모든 소출의 얼마를 하느님께 바쳐야 하나요? ☞레위27,30-33 참조

   

[빈칸 채우기]

☞ 레위 16,29-31은 속죄일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글을 읽고 빈칸을 채우세요.

 

“이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규칙이 되어야 한다.

일곱째 달 초 열흘날에 너희는 [6.           ]을하고,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7.           ]이든

너희 가운데 머무르는 [8.           ]이든 마찬가지다.

바로 이날이 너희를 위한 [9.           ]을 거행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너희는 주님 앞에서 너희의 모든 잘못을 벗고 정결하게 된다.

이날은 너희에게 [10.           ]이다.

너희는 고행을 해야 한다. 이는 영원한 규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