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맛들이기
성경맛들이기 70호(예레_애가_바룩)
- 등록일
-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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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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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맛들이기 70호(예레_애가_바룩).hwp
예루살렘의 몰락에 대한 애가/ 예레 51,15-애가 5,22; 바룩1,1-6,72
“아, 사람들로 붐비던 도성이 외로이 앉아 있다”(애가 1,1)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에서 울부짖는 예레미야 예언자, 유리화.
애가: 애가서는 기원전 587년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성전을 파괴한 사건을 역사적 배경으로 노래한 책입니다. 애가는 예루살렘의 몰락을 구체적으로 애도합니다. 이 성읍은 눈물 속에, 탄식 속에, 고통 속에, 폐허 속에, 수치와 기아 속에 잠겨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귀중한 존재들을 상실합니다. 인간은 그분께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의롭고 전능하시며, 약속하신 당신의 자애에 충실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며, 위로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시고, 좋으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당신의 다함 없는 모성적 자비를 아침마다 새롭게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바룩: 전혀 다른 저자의 손과 시대를 거쳐 나온 다섯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은 본래의 언어와 문학양식과 사상 면에서도 서로 다릅니다. 1. 역사적 서문(1,1-15a) 2. 참회기도(1,15b-3,8) 3. 지혜에 관한 명상(3,9-4,4) 4. 예루살렘을 위한 권고와 위로(4,5-5,9) 5. 우상숭배를 배척하는 예레미야의 편지(6,1-72) 입니다. 바룩서는 세 가지 기본 주제를 역설합니다. 인지되고 고백된 이스라엘의 죄, 참회의 의무, 하느님의 선하심을 믿는 희망입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거부하고 그분의 계명들과 지혜를 업신여기며 포기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의 충실하지 못한 인간적인 행동들과는 반대로, 하느님의 정의, 신의, 선하심 그리고 변하지 않는 자비가 더욱 더 강조됩니다.
○ 이번 주간의 성경읽기범위: 예레미야 51,15-52,34; 애가 1,1-5,22; 바룩1,1-6,72
9/19 주일 |
9/20 월 |
9/21 화 |
9/22 수 |
9/23 목 |
9/24 금 |
9/25 토 |
51,15-64 |
52,1-34 |
1,1-2,22 |
3,1-5,22 |
1,1-3,8 |
3,9-5,9 |
6,1-72 |
성경 읽고 풀기
1. 예레미야는 바빌론에 관한 예언을 기록하여 누구에게 주었나요? ☞ 예레 51,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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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에게 사로잡혀 간 유다인들의 총 수효는? ☞ 예레 52,3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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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전의 파괴로 기억에서마저 사라지게 된 것은? ☞ 애가 2,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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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가 3장 40절에서 41절을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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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가 5장 16절에서 17절을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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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가서는 모두 몇 편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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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룩은 언제 바룩서를 썼나요? ☞ 바룩 1,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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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룩 2장 35절을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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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바룩서에서 말하는 지혜와 슬기는 무엇인가요? ☞ 바룩 3,9-4,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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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룩 4장 30절을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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