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신부님 강론
사순 제1주
- 등록일
-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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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동체를 위해 미사를 봉헌하지만
신자분들 앞에서 강론을 하지 않으니 많이 이상하네요.
저는 성체를 모시지만 여러분은 주님의 몸을 영하지 못하시니 더 아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신령성체를 말합니다. 직접 성체를 모시지 못하지만 성체를 모시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에서 '마음으로 영성체를 할 수 있다'고 가르쳐왔습니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이렇게 썼습니다. "여러분이 영성체를 하지 못하고, 미사에도 참례 할 수 없을 때에는, 신령성체를 하십시오. 이는 지극히 유익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이 단락은 굿뉴스에서>
내일 주교님의 11시 주일 미사를 유튜브를 보시며 신령성체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