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8월의 병자 영성체

등록일
2024-08-09
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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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영성체하는 날은 

 

거룩한 성체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날입니다. 

 

그리고

 

봉사하시는 반장, 구역장님들과 

 

총구역 자매님들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답니다. 

 

덥다고 안하는 곳도 있지만

 

우리 풍동은 합니다 ^^

 

사실 어르신들을 만나면

 

성체를 만나는 그 반가운 마음이

 

만나는 기쁨과 충만함이 있습니다. 

 

 

유점분 마리아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면서 

 

하느님이 안 데려 가신다고 

 

하소연 하시지만,

 

항상 묵주를 손에 쥐고 사시는 분입니다. 

 

 

사진 보면서 기도드리겠다고

 

사진 찍으시면

 

부끄러워 하시는 미소는

 

더위를 잊게 합니다. 

 

 

항상 가면 

 

먹을 것을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감사헌금을 주십니다. 

 

성당 주보에 보면

 

병자영성체 이름으로 

 

감사헌금이 모아진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분들의 소중한 

 

감사의 마음이 

 

더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베드로 신부님과 나누어서 

 

병자영성체를 하는데

 

늦어서 많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요즘 성체성사의 가르침인 

 

관련한 요한 복음6장이

 

봉독됩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비록 성당에 오시지 못하지만

 

주님께 생명이 있음을 

 

고백하는 분들이십니다. 

 

ps/ 정면사진은 개인정보로 올리지 않고 대신 몇장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