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따스한 성모님과 예수님~
- 등록일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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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당 마당에
성모님상에
귀마개를 해드렸습니다.
아나바다 봉사자 자매님께서
해드렸는데
마음까지 따스했습니다.
어느날 귀마개가
없어졌습니다.
누군가 필요했나봅니다.
다 내주시는 예수님입니다. ㅠㅠ
아무래도 성모님상을 보자니
마음이 추워지는 것 같아
오늘 성모님께
목도리를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하고나니
아무래도 예수님도
춥겠다 싶었습니다.
이에 어린이부 유은이가
자기 귀마개와 목도리를
봉헌해 주었습니다.
이젠 성모님과 예수님의 모습에
우리 마음까지 안심됩니다.
귀마개와 목도리 덕분에
예수님이 음청 귀여우십니다.
그렇게 따스하고 온기 가득한
성탄을 맞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