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김동준 갈리스도 새신부님 첫 미사

등록일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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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에

 

서울대교구에서 서품을 받은 

 

김동준 갈리스도 신부님의 

 

첫미사가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우리나라 2번째 농인사제

 

이십니다. 

 

 

우리 본당에 부모님이 계셔서 

 

 

사실 친정 본당이죠 ^^

 

수어만이 아니라 우리의 입모양을 

 

보시고도 알아차리셔셔

 

대화도 가능합니다. 

 

 

예수회에 계시다가 

 

하느님의 섭리로 

 

서울대교구에서 서품을 받고 

 

서울교구의 농인 본당인

 

에파타 성당과

 

애화학교 교목신부님으로 

 

인사 발령을 받았습니다. 

 

애화학교는 신부님의

 

출신 학교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계속해서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안에서 

 

그렇게 당신의 사업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신부님께서 많은 농인분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소중한 하느님의 사제로 

 

살아가실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온 서울교구 성산동 신학생이

수어통역을 하였습니다. 

 

신부님의 수어 강론에 

 

모두들 그분의 손짓에 집중하고 

 

 

 

 

 

통역을 들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감동을 전하는 

 

사제가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