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이동현 베드로 신부님 환송
- 등록일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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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본당의 부주임으로서
따스히 사목하신
베드로 신부님의 환송미사와 환송이
지난 주일과 화요일에 있었습니다.
음...
토요일부터 주일까지
울고 다니셨습니다. ....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은
그만큼 주님의 은총이
계속 멈추지 않았다는
증거이겠지요.
어린이미사부터
모든 주일미사에
교우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시면서
저는 우리 본당 교우들이
사제를 따스히 품고 사랑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또한
깊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이 이동하시는 날에는
다행히 웃으며 떠나셨습니다.
언제든지
웃으며 기쁨이 함께 하는
사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귓가에 환청이 들립니다.
"안녕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