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서 

 

성당 게시판을 새롭게 

 

단장하려고 고민 중에

 

봄을 알리는 동요를 

 

어린이들의 손글씨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어린이 손글씨 공모를 하였고

 

참가상으로 왕꿈틀이를 준다고 하니

 

 

12명의 어린이들이 

 

오직 왕꿈틀이를 보고 ㅎㅎㅎ

 

공모하였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오만원 가족식사권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받고보니 

 

어린이들이 그림도 이쁘게 그리고

 

글씨들이 너무 이뻐서 

 

작가님이 선정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초2 유정이입니다. 

 

모두의 작품을 싣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어린이들에게 서프라이즈로

 

알렸더니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물론 게시판에 게시한 거보다

 

왕꿈틀이가 생각보다 

 

컸기 때문입니다. ^^

 

 

게시판을 보실때 마다 

 

병아리떼 종종종을 

 

불러보세요~

 

지나는 이웃들이 

 

봄을 맞이하는 동요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