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2025 성령강림대축일 성령은사뽑기

등록일
2025-06-09
조회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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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대축일에

 

우리 성당에서는

 

성령의 아름다운 함께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성령의 은사를 뽑고,

 

 

뿅하고

 

그 은총이

 

나에게 내려오는 것이

 

아니기에

 

성령으로

 

세례받은 우리들이 가진

 

모든 은사를 알려주고 싶어서

 

 

은사를 적은 핀버튼을

 

봉사자들과 만들었습니다.

 

 

1000개가 넘는 수량이라

 

핀버튼기계 뽕 뽑은듯 :)

 

 

뒷면은 거울이라

 

요긴하게 사용하시라고.

 

 

남성형제님들은

 

코털 확인용으로 딱입니다 ㅎ

 

 

 성령카드에는

 

부주임 신부님과

 

머리 맞대고

 

영성신학 책을 읽으며,

 

알기쉬운 설명과

 

실천을 적었습니다.

 

 

디자인은 본당 캘리 작가

 

로사 자매님의 도움으로

 

진행했습니다.

 

 

좋은 것은

 

어떻게 전달할지도

 

중요합니다.

 

 

마치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담대히 복음을

 

선포했듯이 말입니다.

 

 

복사자모들께서

 

모든 미사에 성령 은사 뽑기에

 

기도로 인도하시고,

 

 

핀버튼의 성령비둘기에

 

쓰인 은사에 맞는

 

 

성령 카드를 신자들에게

 

드렸습니다.

 

 

전달할 장소를

 

꾸미기 위해 성전 앞

 

로비에 성령의 조형물을

 

 

사목회 엘리사벳 총무님이 만드시고,

 

사목회장님도, 부주임 신부님도

 

함께 도우셨습니다.

 

 

저 비둘기 달라는 분이 좀 있었습니다 :)

 

성령의 모든 은사는

 

하느님과 관계한

 

나 자신이 가진 은총입니다.

 

 

나를 세상에 드러내도록

 

주신 능력이 아닙니다.

 

 

올해 성령강림대축일에

 

많은 이들이 함께 준비한 것은

 

우리가 하느님과

 

연결고리가 있음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핀버튼 고리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대축일을 준비한 이들과

 

이를 기쁘게 받은 이들 안에서

 

 

성령의 열매가 맺어짐을

 

영적으로 체험하였습니다.

 

올해 성전 앞 로비의 

 

성령 조형물과 

 

성령은사를 모두 적은 핀버튼

 

이를 설명한 성령 카드를 

 

드리면서

 

 

교우 여러분들이

 

성령과 함께 

 

하나되는 기쁨의 신앙을 

 

확인하셨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성모님께 드린 

 

우리들의 약속도

 

환한 미소를 

 

가진듯합니다

 

 

갑자기 생각난게

 

성령은사 전체를 

 

핀버튼으로 받으셨는데

 

그 설명을 다 보실수 있고

 

실천사항도 나눌겸

 

 

엘리베이터와 

 

성당 입구에 

 

아주 크~게 

 

확대해 두었습니다. ㅎ

 

 

성당 오실때마다

 

한번 쓰윽~

 

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