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교우들을 위한 루르드 초 봉헌~

등록일
2025-11-18
조회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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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성모발현지 성지 순례를 

 

잘 다녀왔습니다. 

 

 

루르드와 파티마 성지순례였고

 

루르드에서 우리 성당 교우들을 위해 

 

초를 봉헌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여러분을 기억하면서 

 

초를 봉헌했나면요!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모든 미사에서 

 

제가 제대에서 바라보는

 

여러분들을 한분한분을 

 

기억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선물하나씩 사서 

 

돌리는 것도 좋지만 ^^;

 

 

누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요. 

 

 

심지어, 초가 음청 큽니다. ㅎㅎㅎㅎ

 

최소한 한달은 탈수 있을 듯합니다. 

 

초를 켜는 클라스가 ..토치로... 심지가 엄청나거든요 ^^

 

초가 얼마인지 궁금하실텐데...

 

풍동 교우분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아 

 

제가 쐈습니다~ ㅎㅎㅎㅎ

 

 

성지순례에서 매일 미사를 하는데

 

순례교우들의 모든 지향에는 

 

자신보다는 이웃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풍동 성당 교우들을 위한 지향이

 

올라왔습니다. 

 

 

평소보다 그것도 순례 중에

 

매일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기도 안에서 영적으로

 

일치하는 모습은

 

우리가 원하는

 

믿음의 기쁨이 아닐까합니다. 

 

 

결론은 

 

"이렇게 큰 초를 

 

여러분들을 위해 

 

성모님의 전구를 청하며

 

봉헌했다"고

 

전합니다. ^^

 

 

 

파티마와 루르드에서 

 

성모님은 

 

기도하고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기도할 방법을 모르고 

 

회개할 방법을 모르는것은

 

막연한 신앙일겁니다.

 

루카복음 19장의 자캐오처럼

 

나무에서 내려와서

 

주님을 모시는 용기를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