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성령 강림 대축일 성전 모습

등록일
2024-05-30
조회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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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 대축일에

 

 작년에는 본당에서

 

장미꽃을 내렸는데

 

이번엔 벽면에

 

어린이들이 만든 성령의 불혀 모양을 

 

붙였습니다.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님 착좌식에

 

사용한 카페트 남은거를 

 

몰래 들고 왔습니다. 

 

성령강림에 잘 맞는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

 

독경대 앞에는 우리 본당에 있는

 

성령강림 이콘을 두었습니다. 

 

지금은 1층 대강당 벽에

 

걸어두었습니다. 

 

 

본당 자매님께서 만드신

 

성령강림 대축일 초가 

 

전례를 풍성히 해주셨습니다. 

 

 

 

헌화회에서 준비한 전례 꽃꽂이

 

성령이 내려오심을 의미하는

 

대죽을 거꾸로 묶어 내리고

 

성령칠은 의미로

 

적색 거베라와 붉은 글라이올러스를 사용하고

 

불꽃처럼 타오르는 느낌이 나도록

 

불꽃모양 안스리움을 양 옆에 두셨습니다. 

 

역시 심오하십니다. 묵상하고 만드신 것입니다. 

 

 

2층 성전 대형 현수막은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의 교황좌 위에 있는

 

성령의 모습입니다. 

 

음...제가 찍었습니다. 

 

저기 입니다. ^^

 

 

1층 로비에 있는 작은 현수막입니다.

 

성령의 바람이 여러분에게 불어서 

 

성령을 타고

 

하루하루를 지내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