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성인이며

 

의정부교구 주보 성인이신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 기념일입니다. 

 

심순화 작품, 청년 김대건 신부,

의정부교구청 소장.

심순화 작가가 의정부교구의 주보이면서

젊은 사제들이 많고 역동적인 교구 모습에

이 성화를 우리 교구에 기증하였습니다. 

 

전례력상 신심미사 1등급으로 

 

주일로 경축이동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연중으로 지냈고

 

돌아오는 주일 7월 7일에는 

 

성인 기념을 교구민이 함께 지냅니다. 

 

강론을 준비하다가

 

2년전에 나온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라는 

 

정본전기를 소개합니다. 

 

 

신부님의 영웅적 순교이야기와 

 

단편적인 이야기만 듣다가 

 

김대건 이라는 청년의 온전한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500쪽이 넘지만 

 

저는 김대건 신부님에 대해서 

 

다시한번 기억하고 감사하고 

 

공감하는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23년을 맞이하는 서품일입니다. 

 

이 책으로 저의 성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김대건 신부님 축일 즈음에 

 

사제서품이 있었습니다. 

 

 

김영사 라는 큰 출판사에서

 

출판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신부님의 정본정기를 

 

추천합니다. 

 

강론시간에 이 책의 감동을 

 

전하기엔 너무 부족해서

 

이렇게라도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