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우리 본당은 9시부터

 

긴~ 연도와 분향을 하고

 

10시에 미사를 합니다. 

 

 

저는 본당에서 처음 명절이라

 

합동위령미사를 어떻게 하시는지

 

몰라서 일단 9시부터 

 

조상님을 위한 기도에 

 

함께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9시에 성당에 들어가니 너무 

 

놀랐습니다. 

 

성당이 꽉 차 있었습니다. 

 

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

 

 

본당 연령회에서 

 

연도를 주관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연도,분향,미사를 하시는 모습에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도 

 

느꼈습니다. 

 

 

 

본당 사무실의 수고로 

 

위령미사지향판을 2개를 만들어

 

제대 위와 전례 게시판에

 

게시하였습니다. 

 

준비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합동 위령 미사에 

 

모두가 조상님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닮아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은

 

추석이 폭염이어서

 

날씨가 변해도

 

우리는 변치 않을

 

가치를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추석 보름달입니다. 

 

 

보름달을 보고 

 

바라는 모든 것을 빌으셨죠?

 

저는 여러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