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은 경축이동으로

 

성김대건안드레아와

 

성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대축일입니다. 

 

본당 헌화회에서 

 

준비한 전례 꽃꽂이를 소개합니다. 

 

 

극락조화로 높이세워

 

김대건신부님과 정하상 바오로의

 

신앙과 빛나는 순교정신을

 

표현했습니다.

 

 

붉은 다알리아는

 

순교자들의 피를 상징하고,

 

노란색 메리골드는

 

순교자들의 값진 정신을,

 

작은 꽃들과  여러가지의 열매들은  

 

이름없는  동료 순교자들을,

 

찔레 가시덩쿨과

 

거칠고 뒤틀어진  포도나무를 눕혀서

 

순교자들의 역경과

 

고난의 길을 상징하며

 

이것을 서로 연결하여

 

 우리 선조들의 신앙심을

 

하나로 표현 했습니다.

 

 

헌화회 자매님들의 

 

순교자 대축일 제대꽃 준비로

 

풍성한 전례가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표현된 꽃들을

 

눈여겨 보면서 

 

순교자들의 

 

소중한 신앙를 

 

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