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살이

평신도 주일 전례 꽃꽂이

등록일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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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말채를 엮고

 

그린 글라디올러스를 세워서

 

하느님의 안의

 

교회의 울타리를 표현했구요.

 


극락조화로 


여성 평신도들의

 

어머니와 같은 강인함과 더불어

 

신앙에 대한 강한 열정을

 

표현했습니다. 

 


순수함의 꽃말을 지닌

 

흰색 카라로


가지고있던 모든것을 내어준

 

가난한 과부를표현했어요.

 

그리고, 갈대를 여러개씩 묶어


교회와 함께하면 따뜻하고

 

평화로울 수 있음을 표현하고


그 외에 노란 튜울립과 노란장미,

 

신비디움 등 다양한 소재들로

 

부유한 자, 가난한자, 등

 

여러 평신도들이 


깊은 신앙심으로 하나가되는

 

우리 모두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위령성월은 죽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달이니 화사한 색상보다는

 

톤 다운된 색상으로

 

전체를 마무리 했습니다.

 

 

헌화회 자매님들이 

 

이렇게 심오한

 

신앙의 깊이로 

 

전례를 풍성히 해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