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우리 성당 부활초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본당의 안젤라 자매님께서 

 

초조각을 하셨습니다. 

 

 

올해 희년을 모티브로 하여서 

 

바티칸 희년의 문을 여는 

 

형상으로  조각해

 

주셨습니다. 

 

 

제가 본 부활초 중

 

역대급입니다. 

 

희년 성문의 디테일로 

 

 

 

올해 희망의 순례를 

 

하는 우리들에게 

 

희년을 지내고 있음을 

 

다시 알려주고 있습니다. 

 

승리하신 주예수님의 

 

당당한 모습까지도 

 

 

 

부활초가 이렇게 

 

큰 풍성한 의미로 

 

더욱 다가옴도 은총입니다. 

 

 

 

제대초는 

 

성문의 16개 장면 중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의 

 

모습을 선정하여 

 

조각한 것입니다. 

 

 

본당 2층 성전입구 게시판에 

 

부활초 조각에 대한 

 

설명을 게제하였습니다. 

 

올한해 함께할 부활초로

 

주님께서 부활의 은총을

 

항상 비추어 주시길 

 

청합니다. 

 

 

아울러 성당 제단에 

 

빈무덤 즉 돌이 굴러진 무덤을 

 

형상화한 전례 꽃꽂이로 

 

 

아름답게 꾸며주신 헌화회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