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뜨레야(Ultreya)는 스페인어로 '전진하라, 여기까지 와라’ 라는 뜻으로 꾸르실료 교육의 3단계 과정으로 꾸르실료에 참가한 사람 들을 묶어 주어 유능한 사도로서 자신의 사명에 충실히 활동하게 하고 있으며 이 모임을 울뜨 레야라고 부릅니다.

 꾸르실료 운동은 꾸르실료 그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이상, 순종, 사랑의 꾸르실료 정신을 통하여 그리스도 교인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그리스도 교인의 생활을 쇄신함과 동시에 사회를 복음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꾸르실료(cursillo)란 ‘복음화를 위한 단기교육’이란 뜻으로 3박 4일 동안 15개 과목의 강의를 들으면서 서론 토론하고 기도하며 형제애적인 사랑을 체험해 가는 교육 과정이자 세상을 복음화시키려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1940년대 스페인의 주교인 후안 에르바스 주교에 의해 시작되었고 본당에서는 2003년 2월 16일 첫 모임을 가졌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