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분과

레지오 마리애 (정의의 거울 꾸리아)

등록일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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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오 마리애는 마리아의 군단(軍團)을 뜻한다. 이는 평신도 사도직 활동 단체로 모든 은총의 중개자이신 마리아를 총사령관으로 모시고, 그분의 강력한 지휘 아래 군단(Legio)을 조직하여, 세상 죄악의 권세에 대항하고 교회에 봉사하는 신심 단체이다.

   로마 군대 제도를 본딴 이 단체는 192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조직되었으며,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에서 교구 빈민원의 환자를 방문하려는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모임을 갖게 된 데서 비롯되었다. 단원은 마리아의 깊은 겸손과 완전한 순명, 그리고 천사적 친절과 끊임없는 기도, 또한 하자 없으신 정결과 고행 등의 정신으로 활동하며, 본당 신부의 사목 방침과 지도에 따라 봉사하고 선교 활동을 한다.

   한국에는 1953년 목포에서 시작되었으며, 조직은 꼰칠리움(Concilium : 본부 평의회), 세나뚜스(Senatus : 전국이나 지역 평의회), 꼬미시움(Comitium : 교구나 지방 평의회), 꾸리아(Curia : 지방이나 본당 평의회), 쁘레시디움(Praesidium: 본당 내의 기본 조직)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단원은 행동 단원(봉사 활동)과 협조 단원(정해진 기도로 봉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본당은 의정부교구 꼬미시움 소속의 정의의 거울 꾸리아와 그 산하에 9개의 쁘레시디움이 있으며 총 61명의 행동단원과 총 132명의 협조단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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