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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일 배론성지 기차성지순례_2

등록일
2022-10-03
조회
688





식사에 앞서 전신자를 사진에 담아보려 햇으나...  결국 뒤의 분들은 모두 나오지 않았지만 함께 모인다는 자체가 소중한것 같습니다. 

이후 구역별 촬영을 위해 신부님 쟁탈전이 벌어졌고 웃음꽃 속에서 구역별 사진 촬영이 끝났습니다. 

식사장소로 이동하였으나... 긴줄  그래도 밥이 맛있었다는 말에 위안을 삼고 기다렸으나 불고기가 떨어졌다는 말에

신부님은 "욱"하실뻔했으나 다행이 부족하지 않게 드실수 있었습니다. ^^ 

식사후 구역별 자유롭게 성지 이곳 저곳을 순례하였고 그중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경건한 성지를 더 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론성지를 떠나 제천한방시장과 제천역전 한마음시장 투어..... 

불편한 상황은 없을까 걱정도 했지만 종류별 쌍화차를 7잔이나 마신 형제님들 부터 필요한 약재를 구입한 분들 모두 즐겁게 다녀주시는 것같았습니다. 

 

한마음시장에서도 너무 과음하시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청량리행 기차에 모두 탑승 완료

사실 제천역에 도착하자마자 코레일 직원들이 늦으시는분 없도록 신신 당부를 하셨었는데 그런걱정 할필요 없다고 당당히 이야기 할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확실하게 지키시는 토평동 교우분이니까요 ^^ 

 

제천역 출발.. 그런데 6시 출발한 기차가 중간에 정기열차를 먼저 보내야 각 역을 통과할수 있어서 청량리역에 도착하면 8시 20분이 될꺼라는 직원분들의 말에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장자못공원으로 타고올 관광버스 대기장소부터..  등등.

그러나 역시 성지순례를 위한 교우분들의 기도덕분인지 중간에 많이 대기하지 않고 도착 할수 있어서 예정보다 빨리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장자못 공원 하차해서 서로 피곤할테데도 서로를 격려해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2022년 10월 3일 본당설립 21주년을 맞이한 3년 만의 본당의날 기념

전신자 기차 성지순례는 이렇게 우리의 아름다운 기억속에  남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