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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4일 부활 성야미사
- 등록일
-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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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야 미사는 부활절을 맞이하기 전날 밤, 어둠 속에서 시작되어 빛으로 나아가는 가장 거룩하고 뜻깊은 전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죽음을 이기고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미사는 성당의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시작됩니다. 새롭게 축복된 불로 부활초를 밝히고, 그 빛이 신자들의 초로 하나씩 전해지며 성당 안을 환히 밝힙니다. 이는 세상의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이어서 말씀 전례를 통해 창조에서부터 구원의 역사,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하느님의 사랑을 되새깁니다. 세례 전례에서는 새 신자들이 세례를 받고, 기존 신자들도 세례 서약을 새롭게 하며 신앙을 다짐합니다.
부활 성야 미사는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여정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이 거룩한 밤, 우리 모두가 부활의 기쁨과 은총을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