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동성당  정의의 거울 꾸리아 연차 총 친목회가 열렸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깜찍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차 총 친목회 였습니다. 

예전에는 어머님께서 외출을 하시면 친목회 가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친목회라는 말이 오랜만에 지인분들 예전에 가까이 생활하시던 분들 만나러 가시던..   

생각해보면 어머님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시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항상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교활동에 힘쓰는 레지오단원들이지만 흥겹게 함께 하는 시간이 바로

연차 총 친목회가 아닐까 합니다. 

 

연습중에 다른 쁘레시디움에서 볼까 문을 다 가리고 음악도 줄여 놓고 몰래 준비하시던 모습들은 ...

아이들 보다 더 귀여운  느낌이 듭니다. ^^

작년 2022년도에 점잖게 시낭송을 하던 꾸리아는 180도 달라진 흥겨운 무대를... 

무대를 뒤집에 놓았던 남성 단원들은 차분한 무대를 보여준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기운을 받아 열정적인 힘을 1년동안 보여주시리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