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광화문에서 17Km, 구파발역에서 9Km, 경복궁역에서 3호선 지하철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원당(元堂)서울과 근접해 있는 인구 50,688(20199월 현재) 도시입니다.

원당이라는 명칭은 서삼릉에 가장 으뜸이 되는 정자각이 있었던 데서 유래합니다.

원당은 본래 작은 마을로서 1980년대 중반까지도 군청 소재지라는 점 외에 특별한 장점이 없던

곳이지만, 서울 근교라는 이점으로 젊은 신혼부부들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1980년대 급격히 인구가 증가한 원당 지역의 사목을 위해, 일산성당 소속으로 원당공소가

1986119일에 설립되었고, 1988822일에는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같은 해

99, 오기오(요한크리소스토모) 신부님이 초대 주임사제로 부임하였습니다.

20199월 현재, 원당성당에 교적을 둔 신자수는 4,385명이며, 매 주말 7대의 주일미사가

봉헌되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정겨운 지역의 분위기처럼 원당성당도 지역 사회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01년 완공, 축성된 성전 건물은 뛰어난 예술성으로 당시

대한민국 건축대상을 받았으며, 활기찬 원당시장과 정적인 성당 마당은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모든 분들에게 문이 열려 있는 원당 성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