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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떼제 성가

등록일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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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제성가는 떼제공동체에서 시작된 성가입니다. 떼제공동체 창설자 로제 슈츠 수사는 교회와 세 상 안에서 화해와 일치를 지향하는 삶에 헌신해 온 평화의 사도입니다. 그가 1940년 창설한 프 랑스 떼제공동체는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나누며 삶의 의미 를 발견하는 중심지가 되고 있습니다. 종교가 다 르고 얼굴색, 언어가 다른 이들이 일주일 단위 모 임에 참석해 기도와 침묵, 나눔을 함께 하면서 화 해와 누룩의 삶을 다짐하며 삶의 현장으로 돌아갑 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86년 떼제를 방문했을 때 "떼제를 지나가는 것은 신앙의 샘터를 지나가는 것과 같다"고 표현 하였습니다. 용현동본당에서는 매 미사전 떼제성가를 들으며 묵상과 성찰시간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