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봉일천성당입니다.

5/2 ‘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을 맞아 안내 말씀드립니다.

<제11회 생명 주일 담화문>

-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https://cbck.or.kr/Notice/20210181?gb=K1200

<교구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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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사목지침>

정부는 4/30(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2단계 및 방역지침은 ‘5월 3일(월) 0시부터 5월 23일(주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 적용됩니다.

정규예배(미사)를 제외한 모임과 식사는 일체 금지되며, 저희 본당의 미사 참석 가능 인원은 ‘최대 60명’으로 제한됩니다.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 사회 내에서 코로나19의 전파 위험이 큰 상황이므로, 가급적 노약자분들께서는 미사 참석을 자제해주시고, 평화방송 미사를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가정의 달이자 성모성월인 5월을 뜻깊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 성시간 : 5/6(목) 저녁미사 후

* 예비신자 모집 : 5/9(주일)까지 신청 마감

* 미사와 함께하는 성모의 밤 : 5/22(토) 오후 6시

[주일 강론(요약)]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포도나무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포도나무의 가지는 뿌리로부터 오는 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점점 말라비틀어지고, 죽어갑니다. 가지인 우리가 탐스러운 포도 열매, 곧 풍성한 신앙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나무이신 주님에게서 양분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 양분은 바로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교 신앙인이기에,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갈 때 진정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 머무르며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