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의정부교구 봉일천성당

공지사항

† 찬미예수님! 봉일천성당입니다.

9/26 ‘연중 제26주일(제107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아 안내 말씀드립니다.

<담화문>

[프란치스코 교황님]

[정신철 주교님(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교구 소식>

<본당 소식>

[평일미사] 오전 10시

- 9/27(월), 9/29(수), 10/1(금) : 조리, 안산1·2, 동문1·2 구역

- 9/28(화), 9/30(목) : 한라1·2, 내산·장산·기타 구역

[주일미사]

- 9/25(토) 4시 30분, 10/3(주일) 9시 : 내산·장산·기타 구역

- 9/25(토) 6시, 10/3(주일) 11시 : 조리, 안산1·2 구역

- 9/26(주일) 9시, 10/2(토) 4시 30분 : 동문1·2 구역

- 9/26(주일) 11시, 10/2(토) 6시 : 한라1·2 구역

[공지사항]

- 본당 달력 광고 신청 : 10/3(주일)까지 접수(25만원, 선착순 마감)

[주일 강론(요약)]

“막지 마라.”(마르 9,39)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상대가 누구이든,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상대방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배타적 시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우리로 말미암아 이웃까지 죄에 물들게 만드는 일입니다. 하느님께로 나아가려는 이들을 인도하는 등불이요 그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야지, 그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작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한 채 남의 눈에 있는 티끌만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늘 자기 자신을 성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이웃 형제자매들을 섬김의 자세로 대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교우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