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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렬 토마스데아퀴노 몬시뇰 방문 CHAPTER 1 . 20240512
- 등록일
- 2024-05-15
- 조회
- 302
주님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시
오늘 주임신부님의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한 긴장된 모습이였다.
아버지 신부님을 모시고 미사를 집전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듯 싶었다.
혹시나 제대를 오르 내리시면서 워험할까봐 시종일관 곁에서 부축하신,
모습을 보면서 인자하고 예의바른 신부님의 자상함을 엿볼수 있었다.
어버이날을 기리며 88세의 토마스데아퀴노 몬시뇰님 은퇴 신부님을 소개 하면서
그분의 강론이 시작되었다.
강론의 시작은
이곳 별내성당은 근처에
요셉 수도원, 호스피스 수녀원, 공소 등
먼줄 알았으나 모두 이곳에 가깝게 모여 있어
교우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내가 이기고 행복하고 남이 지고 불행한 생각에서
나도 이기고 남도 이기고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한 그런 세상이
공동체에서 시작되어 퍼져 나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 겠느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화동의 꽃전달 축하식이 있었으며
성가대의 특송이 이어졌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많은 신자들이 아버지 신부님과 사르트르 수녀님 함께
담소를 나누며 사진을 찍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야 주임신부님의 얼굴에 긴장이 사라지고 여유있는 환한 평상시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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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천주교 상장례지도사 자격증 전달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