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시간
주일미사
- 07:00
- 09:00
-
11:00
교중미사
-
15:00
어린이 미사
-
18:00
청소년, 청년 미사
평일미사
- 월요일 10:00
- 화요일 10:00 19:30
- 수요일 10:00
- 목요일 10:00 19:30
- 금요일 10:00
토요미사
-
10:00
평일 미사
-
18:30
토요 저녁 주일 미사
성사시간
- 성 시 간
- 매월 첫번째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병자영성체
- 매월 첫번째 금요일 오전 11시
- 유아세례
- 3.6.9.12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사무실 신청)
- 고해성사
- 매 미사 전 20분
- 차량 축복
- 사무실 신청
- 가정 축복
- 사무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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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위령미사 Ch. 1 20251006
추석 위령 미사 20251006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추석 10.6 (음력 8.15) 추석위령 11시 미사는 차신부님께서 집전 하셨습니다.
‘제사는 축제이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 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섭리 하시고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조상님께 드리는 축제라며
하느님을 모시고 작게는 가족 축제, 크게는 온 세상이 함께하는 행복과
감사의 축제임이 틀림없다고 하시면서
조상님의 얼을 기리며 더 나아가 하느님께 감사 드리자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그 의미는
추석(秋夕): 한국의 명절로, 조상에게 감사드리고 성묘하는 날이며.
위령(慰靈): 돌아가신 영혼(망자)의 평안을 위로하고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조상과 연령을 위하여/가족과 이웃을 위하여/어려운 이웃을 위하여/우리 자신을 위하여
우리 모두는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리며 분향을 하였습니다.
- 미사전 영령회 주관으로 미사전 연도가 있었습니다.
글.사진 : 홍보문화분과 커룹팀.
추석 위령미사 Ch. 2 20251006
병자 영성체 20251003
병자 영성체
2025년10월3일 10시 미사후
매월 1회 실시하는 병자 영성체는 평균15명의 신청에 따라
본당 주임신부님과 협력신부님께서 2개조로 나누어 가정을 방문하여
지역장,구역장, 반장들이 그들의 거주 위치 와 조정된 시간대에
미리 그곳에서 기다리면서 시작이 되었다..
어떤이는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도
어떤이는 고통이 너무 심해 마약으로 이겨내며 삶의 의지를 표현하기도 한다.
또 어떤이는 치매가 너무 심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환자, 그래도 신부님을 뵈면
환한 얼굴로 신부님께 인사를 드리기도 한다.
걷지 못하는 환자 ,앞이 보이지 않는 환자, 풍이 심해 거동을 못하는 환자
심신이 쇠약한 병자등 거실과 침실에서 누운 상태로도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여 성당에 올수 없는 환자에게 신부님은
기도와 안수 그리고 환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고통을 함께하며 그들의 마음을 어루 만져 주시며
그들에게 신앙의 힘을 불어 넣어 주신다.
그런데 오늘 취재를 위해 방문해 보니
들어오는 현관서부터 신발이 가지런이 놓이고 깨끗한 거실에
작은 십자가와 촛불을 켜놓고 신부님을 기다리는 환자와 가족들의
모습은 의외로 초연하고 밝은 얼굴이였다.
성체를 모시고 안수받은 환자가 “신부님 덕분에 너무많이 좋아져
다음주 일요일에는 성당에서 뵐수 있을 것 같아요”
하면서 눈시울을 붉히자 신부님의 얼굴은 보름달 같이 환해지셨다.
오늘 병자 영성체를 다녀오면서 간단히 전례를 요약해 보면
병자영성체(病者領聖體)는
몸이 아파서 성당 미사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신자에게,
사제가 성체를 모셔 가서 영하게 해 주는 것을 말하며 의의는
1. 영적 위로: 병으로 인해 공동체와 떨어져 있는 신자에게, 성체를 통해
교회와 연결됨을 체험하게 함이고
2. 신앙의 힘: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과의 친교를 유지하며,
삶과 죽음을 하느님께 맡길 수 있는 힘을 주며
3. 교회의 돌봄: 병자도 교회의 한 지체임을 확인하며,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고 연대한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집전 방식의 예식 순서는
말씀 전례 → 참회 예식 → 주님의 기도 → 성체 분배 →안수 → 마침 기도로 마무리 되었다.
추석 명절을 잘보내시도록 성당에서 준비한 송편을 전달하면서 하루속히 쾌차하시도록
기도 드렸다.
사진.글 : 홍보 문화분과 커룹팀./ 직능부회장/ 각 지역장.
김동훈 미카엘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CH.1 20250929
별내성당 김동훈 미카엘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20250929
이 세상에서 이렇게 행복한 신부님이 또 계실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사제로서
우리 별내성당을 이처럼 아끼고 애써주시는 신부님은
하느님의 말씀을 신부님을 통해 우리에게 은총을 보내주신다.
어떤때는 방황하고 있을 때 등대와 같이 길을 밝혀주시고
죄를 지어 후회하며 숨고 싶을때에 따뜻하고 인자로운 손길로
죄를 사하여 주신다.
그래서 인지 신부님의 손은 하느님의 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 미사는
축일 임에도 별다른 행사없이 지나가자고 하셨다.
우리 모두는 “”안되요 신부님!“” 하였지만
한사코 거절하시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함께 축하할수 있는 작은 다과회로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일 아쉬워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주임신부님 밉다고 울먹였습니다.
노래와 장끼와 춤과 재미난 행사를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
신부님의 마음속에는 우리 모든 교우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라는 뜻을 얼굴 표정에서 읽을수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밝은 표정과 반듯한 제의가 돗보였습니다.
해학이 풍부하시고 지혜가 많으신 신부님께
우리들은 “건강하시고 웃음을 잃치않는 모습으로
저의를 이끌어 주세요”. 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하느님께 사랑받고
이웃에게 사랑을 다 한다면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 라는 강론중에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생활하겠습니다.
축사는 대표로 사목회장이 드렸습니다. .축사의 내용입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은 저희 별내 성당의 든든한 수호천사, 김동훈 미카엘 신부님의 영명축일입니다.
먼저, 오랜 세월을 하느님의 부르심에 충실히 응답해 오신, 주임 신부님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미카엘은 히브리어로 “하느님과 같으신 분이 누구인가?”라는 뜻으로, 하느님의 편에 서서, 악을 물리치고 빛을 전하는 대 천사이십니다.
저희 주임신부님의 모습이, 꼭, 미카엘 천사를 닮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하느님의 편에 서서 기도로 싸우시고, 저희 별내 성당 신자들을 말씀과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계시니까요.~~~ 그런데, 미카엘 대 천사에게는 없고, 우리 주임신부님께만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교우어려분 !
저희 신부님만의 특별한 ‘비밀 무기’
그것은, 바로, 아재 개그와 화회 탈 같으신 미소입니다.
언제나, 강론 속에, 웃음 포인트 하나씩을 가만히 숨기시어, 신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리게 하시면서도, 그 한마디 한 마디 속에 깊은 신앙의 향기를 담아 주시지요.
저희 별내성당 신자들은, 신부님의 그 환한 미소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놓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얻습니다.
이제 저희가 신부님께 약속 드립니다.
신부님께서, 저희 별내성당 신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처럼, 저희도 신부님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늘,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앞으로도 신부님을
하늘의 미카엘 대 천사처럼, 굳세고 기쁘게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신부님, 다시 한번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사 : 사목회장 문용웅 바오로
글.사진 :홍보문화분과 커룹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