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피커로 품어저 나오는 음악과 가판대의 고성은

시골 장터를 방불케하는 모습이였으며

음식의 품격과 판매자의 미모는 으뜸이였다.

 

가을겆이와 바다에서 갓잡아온 밴댕이회등

새벽부터 제공된 해장국을 시작으로

13개 먹거리와 16개의 살거리는 풍성한 별내성당의 잔치놀이 한마당이였다.

 

그리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현장 체험 학습도 빠지지 않았다.

 

11시 교중까지 모든 것이 완판 되어 그리 많이 준비하여 남으리라 생각했는데

아쉬움이 컷다

 

모든 가판대와 천막 설치와 철거는 형제분들이 순식간에 정리 되었고

모든 쓰레기와 박스 정리는 바자회를 한 흔적을 감추어 버렸다.

 

그리고 식당내부에서는 형제분들이 설거지를 얼마나 잘 해냈는지

전직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빠르고 깨끗하게 정돈 되었다.

 

이 모든 것이 3지역의 단합된 힘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