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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자 입교식 20260301

등록일
2026-03-01
조회
114








 

예비신자 입교식 20260301

 

오늘 예비신자 입교에 따라
주임신부님의 따뜻하고 편안한 안내 말씀이 있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팔을 벌려
“기도합시다.”라고 하십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신부님만 기도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신부 혼자의 기도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드리는 기도
입니다.
사제는 공동체를 대표하여 기도하고,
우리는 마음을 모아 함께 응답합니다.

 

또한 성호경을 긋는 것은
기도의 시작이자 마침입니다.

 

우리가 긋는 십자 성호는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우리 삶을 봉헌하는 고백입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저를 부를 때는 김동훈 미카엘 주임신부,
혹은 그냥 주임신부라고 부르면 됩니다.”
라고 웃으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잠시 후 인사드릴 분은
이번에 서품을 받으신
이학주 대건 안드레아 부주임 신부님이십니다.

따끈따끈한 새 사제,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분입니다.
공동체에 새로운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강조하셨습니다.

교리 공부
미사 참여

교리 교사들이 잘 인도해 주시겠지만,
이 두 가지가 신앙의 뿌리를 단단히 내려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은총의 첫걸음입니다.

 

별내성당 공동체는
여러분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이후 환영사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하느님의 인도로 오늘 처음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을

우리 본당 공동체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하느님에 대하여, 그리고 신앙에 대하여 배우시게 됩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세례성사를 받기 위하여 준비하게 될

여러분을 우리는 “예비신자”라고 부르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을 당신 사랑으로 비추어 주시고,

이 세상의 피조물들을 통하여 당신의 심오한 뜻을 드러내 보이심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창조주 하느님께 감사할 줄을 알게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의 빛을 따라온 여러분에게는 이제 복음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 길을 통하여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본당 공동체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교우 여러분, 오늘 오신 예비신자들은 아직 미사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교우 여러분들께서 옆에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시간에 

오늘 공지 시간에는 공동체 안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먼저,
지역 공동체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1-3구역 5반 반장으로
최명길 베네딕토 형제님께서 임명장을 받으셨습니다.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성인 복사단 소속 3명의 단원이
11년 동안의 긴 봉사를 마치고
오늘을 끝으로 복사 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제대 가까이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시간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신앙의 증거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
성체분배 봉사자로서
또 다른 자리에서 봉사를 이어가게 됩니다.

제대 곁에서의 봉사가
이제는 성체를 모시는 손길로 이어집니다.

 

한 번의 봉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섬김으로 이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공동체는 그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사명 위에
하느님의 축복을 청합니다.

 

 

 

사진.글 : 홍보문화분과 커룹팀 제공

예식서 : 전례분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