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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맞이 대청소 20260328
- 등록일
- 2026-03-30
- 조회
- 186









사순시기 부활맞이 대청소
사순시기 부활맞이 대청소가
2026년 3월 26일, 참회미사 후 성당 전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청소는
1·2·3지역과 직능위원회, 사목위원회, 청소년위원회까지
총 6개 그룹으로 나뉘어 이루어졌습니다.
성전 1·2층을 비롯하여 주안뜰, 교육관, 사무실, 성모화랑, 화단, 주차장, 컨테이너 창고, 주방 등
성당 곳곳이 교우들의 손길로 정성껏 정리되었습니다.
특히 성당 내 선풍기 커버를 분리해 세척하고, 에어컨까지 미리 청소하며 여름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지혜로운 공동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성당내 긴 의자를 한쪽으로 모아 바닥을 쓸고 닦은 뒤 다시 제자리에 놓는
반복 작업 속에서는
정리정돈과 청결이 생활 속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대 봉사자들은 제구와 제대를 더욱 정성껏 닦으며
마치 자신의 집 안방을 돌보듯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였습니다.
어린이들도 작은 손으로 쓰레기를 옮기며 힘을 보탰고,
성당 버스를 향해 “움직이는 성당도 깨끗해야 한다”며
정성스럽게 닦는 모습은 모두에게 미소를 안겨주었습니다.
청년들은 컨테이너를 정리하며 음악에 맞춰 즐겁게 봉사했고,
그 활기찬 모습에서 성당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안뜰에서는 의자와 탁자를 모두 옮긴 뒤 바닥의 얼룩까지 깨끗이 제거하며
“내가 사용하는 공간은 내가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조별로 질서 있게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화장실 또한 정성껏 물청소를 하여
깨끗하게 빛나는 모습을 통해 성숙한 공동체 문화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화단의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자
그 아래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며 봄을 알렸고,
그 모습은 우리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주방에서는 봉사자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잔칫국수를 준비하며 교우들을 맞이하였고,
그 모습은 기쁨으로 나누는 사랑의 봉사 그 자체였습니다.
어느 누구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피며
하수구와 배수구를 소독하는 세심한 손길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든 청소를 마친 후, 교우들은 주안뜰에 모여 함께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겨울 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나니
이제 봄의 햇살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시며
모든 교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부활절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맞이하자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리를 넘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봉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이었습니다.
사진·글: 홍보문화분과 그룹팀 제공
사진 : 구역장, 단체장 제공.
PS : 홈페지 용량의 한계로 일부만 게제하였음을 알리며
귀한 사진은 모두 본당 사진 저장소와 교구 사진 저장소에 보관되었습니다.
보내주신 모든 교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