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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 상징물 순례 미사 ch .1 단체사진

등록일
2026-08-21
조회
286










 

희망의 십자가, 별내성당을 찾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상징물 순례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향한 신앙의 순례가 전국 교구와 본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6818일 의정부교구 별내성당에도 WYD의 상징인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찾아왔다.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는 가톨릭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년 신앙 축제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제안으로 1985년 시작되었다.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교황과 함께 모여 기도하고, 신앙과 문화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희망과 새로운 사명을 발견하는 자리이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83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본대회에 앞서 2027729일부터 82일까지는 서울을 제외한 15개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은 한국 교회의 신앙과 문화를 체험한 뒤 서울로 모여 교황과 함께 본대회를 갖게 된다.

 

 

WYD를 상징하는 십자가와 성모 성화

WYD 십자가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4년 젊은이들에게 맡긴 높이 3.8m의 나무 십자가이다. 이후 세계청년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전달되며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순례해 왔다.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상징하며, 세계 곳곳의 젊은이들에게 신앙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함께 순례하는 성모 성화는 로마 성 마리아 대성전에 모셔진 살루스 포폴리 로마니(Salus Populi Romani) 성화의 복제본으로, WYD 십자가와 함께 세계를 순례하는 대표적인 상징이다.

 

이 두 상징물은 이제 서울을 향한 순례의 여정 속에서 전국의 교구와 본당을 찾아가며, 2027 서울 WYD를 준비하는 기도와 신앙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젊은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이번 순례의 여정에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식 기도문이 함께한다.

젊은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를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초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문은 온 세상 젊은이들이 교회의 품 안에서 위로받고 친교와 일치의 기쁨을 누리도록 청한다.

또한 용기를 내어라하신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과 용서의 십자가가 세상에 대한 승리임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한국 순교성인들의 믿음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가슴에도 타오르기를 청하며, 평화와 사랑과 진리의 복음을 살아가는 제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모든 하느님 백성이 함께 걸어가는 시노드 교회가 되기를 청한다.